'더글로리' 하예솔 역 오지율 세종시 홍보대사 된다

장동열 기자 2024. 6. 27.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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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는 드라마 '더글로리'에서 하예솔 역을 맡은 오지율 양을 시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27일 밝혔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시의 미래비전 확산과 효과적인 시정 홍보를 위해 촉망받는 아역배우 오지율 양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됐다"며 "오 양이 한글문화수도, 정원도시로 발전해 나갈 세종시와 함께 대중문화를 이끌어갈 대표 배우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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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3일 위촉식 임기 2년
세종시 홍보대사로 위촉되는 오지율 양. (세종시 제공) / 뉴스1

(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세종시는 드라마 '더글로리'에서 하예솔 역을 맡은 오지율 양을 시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27일 밝혔다.

위촉식은 다음 달 3일 시청에서 열린다. 임기는 2년이다.

오 양은 앞으로 김수희, 김다현, 오승근 등 6명의 홍보대사와 함께 '창조와 도전의 미래전략수도 세종'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한다.

그는 지난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연진이 딸'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대세 아역배우로 떠올랐다. 현재 세종에서 초등학교에 다니고 있다.

시는 위촉식 행사 모습, 홍보대사 위촉 소감, 각오 등을 담은 홍보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시의 미래비전 확산과 효과적인 시정 홍보를 위해 촉망받는 아역배우 오지율 양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됐다"며 "오 양이 한글문화수도, 정원도시로 발전해 나갈 세종시와 함께 대중문화를 이끌어갈 대표 배우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p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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