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2분기 영업적자 축소 전망”…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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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27일 위메이드에 대해 '미르M'과 '미르4' 중국 출시 지연 가능성을 감안해 올해 실적 추정치를 하향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기존 7만3000원에서 5만6000원으로 낮췄다.
다만 목표주가를 하향한 건 당초 올 3분기 미르4(중국)와 4분기 미르M(중국) 출시를 예상했으나 지연 가능성을 고려해 올해 실적 추정치를 하향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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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46.4% 증가한 2332억원, 영업손실은 43억원으로 적자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나이트 크로우’ 매출이 하향 안정화되고 있으나 3개월 온전히 반영돼 매출 성장이 두드러질 것이란 분석이다.
NH투자증권은 위메이드가 2분기에는 영업적자 폭이 축소되고 3분기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할 것으로 추정했다. 올 3분기 로열티 1000억원이 반영되고 ‘레전드 오브 이미르’가 출시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올해 예상 영업이익은 625억원으로 흑자 전환이 충분히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아직 사전 예약을 진행하지 않아 3분기 출시에 대한 우려가 있으나 머지않은 시점에 테스트를 진행하고 출시 시점을 확정할 것으로 예상했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가 성공한다면 출시작의 연이은 성공에 따라 게임 사업의 가치 인정이 시작될 것으로 봤다.
위믹스 반감기 도입에 따른 위믹스 가격 반등도 위메이드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요인으로 꼽았다.
다만 목표주가를 하향한 건 당초 올 3분기 미르4(중국)와 4분기 미르M(중국) 출시를 예상했으나 지연 가능성을 고려해 올해 실적 추정치를 하향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두 게임 모두 중국 내 퍼블리셔를 선정했고, 미르M은 판호를 이미 발급받았다는 점에서 6개월 이상 크게 지연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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