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케미·메시지까지…'탈주', 실관람객 호평 포인트 TOP3

강다윤 기자 2024. 6. 27. 08:3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화 '탈주' 포스터. / 플러스엠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영화 '탈주'(감독 이종필) 측이 개봉을 앞두고 관객들을 사로잡은 실관람객들의 호평 포인트 TOP 3를 공개했다.

영화 '탈주' 스틸컷. /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영화 '탈주' 스틸컷. /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1 "긴장의 끈을 마지막까지 놓지 못했던 영화"

도파민 폭발 추격 액션! 쫄깃한 긴장감으로 몰입도 UP!

내일을 위한 탈주를 시작한 북한병사 규남과 오늘을 지키기 위해 규남을 쫓는 보위부 장교 현상의 목숨 건 추격전을 그린 영화 '탈주' 가 실관람객들이 전하는 생생한 후기를 공개했다. 첫 번째 호평 포인트는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짜릿한 추격 액션과 스크린을 물들이는 속도감, 긴장감이다. 내일을 위해 탈주하는 규남(이제훈)과 오늘을 위해 추격하는 현상(구교환)의 극한 추격은 러닝타임 내내 휘몰아치는 긴장감과 박진감을 선사한다. 여기에 생동감 넘치는 연출과 함께 어우러지는 사운드는 몰입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영화 '탈주' 스틸컷. /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영화 '탈주' 스틸컷. /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2 "94분 동안 꾹꾹 눌러 담은 두 배우의 호연"

배우들의 폭발적인 연기 시너지와 케미로 관객들의 마음을 추격하다!

두 번째 호평 포인트는 배우들의 환상적인 연기 호흡이다. 한 치의 양보도 없는 대립과 쫓고 쫓기는 추격 액션을 벌이는 이제훈과 구교환은 강렬한 연기 시너지를 발산하며 몰입도를 극대화시켰다. 이제훈은 눈앞에 장애물이 있어도 주저함 없이 질주하는 규남 역으로, 구교환은 때론 부드럽게 때론 살벌하게 추격하는 현상 역으로 분해 탄탄한 연기력과 완벽한 앙상블을 선보였다.

영화 '탈주' 스틸컷. /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영화 '탈주' 스틸컷. /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3 “인생의 무언가로부터 탈주하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영화”

과몰입 유발, 공감할 수밖에 없는 인물과 이야기를 통한 메시지!

세 번째 호평 포인트는 스토리와 캐릭터를 통해 관객들에게 의미 있게 전달되는 메시지다. 이종필 감독은 '탈주'가 단순히 귀순병사의 탈북기가 아닌 자신의 열망하는 바를 위해 어디론가 탈주하고자 하는 인간의 보편적이고 근원적인 욕망을 그린 영화라고 밝힌 바 있다. 꿈을 허용하지 않는 현실에서 탈주하고자 무모하고 실패할지라도 내달리는 규남의 모습, 꿈을 접고 현실을 받아들였던 현상이 느끼는 복합적인 감정들은 오늘과 다른 내일을 꿈꿔본 모든 이들에게 깊은 공감을 자아낸다.

연출, 스토리, 캐릭터 등 다채로운 영화적 재미를 예고하며 실관람객들의 호평 포인트를 공개한 영화 '탈주'는 7월 3일 극장 개봉한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