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핀현준, '제자와 불륜' 가짜뉴스에 결국 법적 대응 "선처 無"

정혜원 기자 2024. 6. 27.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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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핀현준이 불륜, 이혼 등 허위 내용을 다룬 가짜뉴스에 칼을 빼들었다.

26일 팝핀현준은 자신의 SNS를 통해 "가짜뉴스로 저를 비롯해서 가족들과 주변 지인, 제 팬분들까지 신경쓰고 스트레스가 많았다"라고 밝혔다.

최근 팝핀현준은 자신의 댄스학원 제자와 불륜을 저릴렀다며, 아내인 박애리와 이혼할 것이라는 가짜뉴스로 피해를 입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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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팝핀현준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팝핀현준이 불륜, 이혼 등 허위 내용을 다룬 가짜뉴스에 칼을 빼들었다.

26일 팝핀현준은 자신의 SNS를 통해 "가짜뉴스로 저를 비롯해서 가족들과 주변 지인, 제 팬분들까지 신경쓰고 스트레스가 많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팝핀현준은 "그나마 다행은 많은 언론매체 및 뉴스에서 이 가짜뉴스의 심각성을 대대적으로 보도해주셔서 허위사실이 바로 잡힐 수 있길 바랐지만, 여전히 많은 게시물과 댓글 등을 통해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이 심각하게 진행되고 있어서 현재 민사 형사 고소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법적 대응을 진행할 것을 알렸다.

그는 "선처는 없다. 이번 계기로 이러한 범죄자들이 합당한 처벌을 받을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이며 정의구현을 통해 다시는 저와 같은 피해자가 생기지 않길 바라는 마음이다. 모두 응원해달라"고 했다.

최근 팝핀현준은 자신의 댄스학원 제자와 불륜을 저릴렀다며, 아내인 박애리와 이혼할 것이라는 가짜뉴스로 피해를 입은 바 있다.

앞서 이와 관련해 팝핀현준은 "저는 댄스학원을 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이따위 가짜뉴스에서 나오는 내용은 X소리"라며 "다양한 소통을 만들어 가는데 이런 나쁜사람들때문에 괜한 에너지를 써야하는게 참 화나고 기분 나쁘다. 법으로 만들어서 가짜뉴스 그리고 인터넷 테러분자들 처벌할수 있길 바란다. 혹시 이런 유투버들 잡을 수 있거나 고소 가능한 방법이 있다면 알려달라"라고 분노한 바 있다.

팝핀현준은 국악인 박애리와 결혼해 14년간 결혼 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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