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귀농 1911가구 전국 1위…시스템 정비하고 지원 확대

김대벽 기자 2024. 6. 27.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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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경북으로 귀농한 가구가 전국에서 가장 많았다.

27일 경북도에 따르면 농식품부와 통계청의 '2023년 귀농·귀촌 통계조사'에서 경북으로 귀농한 가구가 1911 가구(2451명)로 전국 귀농가구(1만307가구)의 18.5%를 차지해 전국 1위였다.

경북의 시·군별 귀농규모는 의성군 196 가구, 상주시 163 가구, 영천시 157 가구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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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29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에서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이 '2023 귀농활성화 선도인상' 시상식에서 수상한 각 지방자치단체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농협 제공) 2023.11.29/뉴스1

(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지난해 경북으로 귀농한 가구가 전국에서 가장 많았다.

27일 경북도에 따르면 농식품부와 통계청의 '2023년 귀농·귀촌 통계조사'에서 경북으로 귀농한 가구가 1911 가구(2451명)로 전국 귀농가구(1만307가구)의 18.5%를 차지해 전국 1위였다.

전남 1781 가구, 충남 1299 가구, 경남 1193 가구가 뒤를 이었다.

경북의 시·군별 귀농규모는 의성군 196 가구, 상주시 163 가구, 영천시 157 가구 순으로 나타났다.

경북도는 귀농·귀촌 지원 시스템을 정비하고, 도시민을 상대로 유치 홍보 활동을 강화하며, 귀농인 정착 지원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dby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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