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여왕' 후 김갑수 광고·방송가 러브콜 러시

황소영 기자 2024. 6. 27.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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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갑수, F&F 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김갑수가 드라마에 이어 광고까지 점령하고 있다.

최근 김갑수는 보청기 전속모델 재계약에 이어 건강식품 브랜드 모델로 발탁되면서 광고계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존재감 있는 비주얼, 신뢰감을 높이는 중저음의 목소리, 남녀노소 호감 갖는 유쾌함으로 소비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김갑수의 이미지는 브랜드의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데 있어 힘을 발휘하고 있다. 이에 김갑수를 향한 다양한 분야의 광고 제안이 끊임없이 밀려 들어오고 있는 상황.

광고계에서만 김갑수 잡기에 나선 것은 아니다. 김갑수의 연기와 작품에 대한 주목도도 상당하다. 그는 지난 4월 종영한 tvN 주말극 '눈물의 여왕'에서 퀸즈그룹 회장 홍만대 역을 소화한 바 있다.

이를 통해 김갑수는 드라마 흥행은 물론이고 변함없는 연기력, 식지 않은 인기를 다시금 입증했다. 주어진 캐릭터를 소화하는 그의 베테랑다운 모습에 작품 출연 역시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드라마, 영화를 넘어 광고까지 점령한 김갑수가 2024년 하반기 선보일 활약에 관심이 쏠린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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