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證 "삼성전자 목표가 10%↑…2·3분기 영업익 시장전망 웃돌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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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27일 삼성전자(005930)의 목표가를 10% 상향했다.
2, 3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전망을 상회하는 호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했다.
또 오는 3분기에도 시장전망치 11조 6000억 원을 크게 상회하는 12조 9000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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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키움증권은 27일 삼성전자(005930)의 목표가를 10% 상향했다. 2, 3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전망을 상회하는 호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했다.
올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1%, 27% 증가한 72조 8000억 원, 8조 4000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츄종했다. 특히 영업이익이 시장전망치 8조 2000억 원을 소폭 상회할 것으로 봤다.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반도체(DS) 부문은 전 분기 대비 165% 증가한 5조 1000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메모리 가격 상승률이 예상치를 넘어서며 큰 폭의 수익성 개선이 나타나고, 비메모리 부문의 영업적자도 4320억 원으로 크게 축소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오는 3분기에도 시장전망치 11조 6000억 원을 크게 상회하는 12조 9000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인공지능(AI) 추론 시장을 전방으로 하는 '128기가바이트(GB) 서버 듀얼 인라인 메모리 모듈(DIMM)'과 '9세대 쿼드레벨셀(QLC) 기반 기업용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eSSD)'의 판매 확대가 본격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키움증권은 삼성전자의 목표가를 기존 10만 원에서 11만 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업종내 최선호주도 유지했다.
박 연구원은 "엔비디아 HBM3e의 양산 판매가 가시화되며, 디램(DRAM) 부문의 실적 전망치가 상향 조정될 가능성도 염두에 둬야한다"며 "그동안 상대적으로 눌려왔던 주가의 상승 탄력이 강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Kri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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