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아웃2' 15일째 1위…'콰이어트'·'핸섬가이즈' 개봉 [Nb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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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인사이드 아웃2'가 15일째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는 가운데, 신작들이 흥행 경쟁에 뛰어 들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예 따르면 '인사이드 아웃2'는 지난 26일 하루 1550개 스크린에서 18만 4817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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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영화 '인사이드 아웃2'가 15일째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는 가운데, 신작들이 흥행 경쟁에 뛰어 들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예 따르면 '인사이드 아웃2'는 지난 26일 하루 1550개 스크린에서 18만 4817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인사이드 아웃2'는 열세살이 된 라일리의 머릿속 감정 컨트롤 본부에 '불안', '당황', '따분', '부럽'의 낯선 감정들이 새롭게 등장하면서 평화롭던 일상이 깨지고 다시 시작된 위기와 모험을 다룬 애니메이션 영화다. 15일째 정상을 지키는 데 성공한 이 영화는 누적 452만 4513명을 기록했다.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날'은 개봉 첫날 2위에 진입했다. 이 영화는 942개 스크린에서 10만 9290명이 관람했다.
하정우 여진구 주연의 '하이재킹'이 그 뒤를 이었다. 997개 스크린에서 7만 8773명이 관람하며 3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70만 6792명이다.
이성민 이희준 주연의 오컬스 코미디 '핸섬가이즈'는 개봉 첫날 935개 스크린에서 6만 6965명을 동원하며 4위로 출발했다.
'핸섬가이즈'는 평화로운 전원생활을 꿈꾸던 ‘재필’과 ‘상구’가 하필이면 귀신들린 집으로 이사 오며 벌어지는 고자극 오싹 코미디다. 개봉 후 유쾌함과 오싹함을 오가는 재미 포인트가 입소문을 타며, 앞으로의 기록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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