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옥외작업자 폭염대비 온열질환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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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27일 울산박물관 강당에서 '폭염대비 온열질환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
이날 교육은 울산시 소속 현업업무종사자 중 온열질환 예방에 취약한 옥외작업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매년 폭염 강도가 증가함에 따라 옥외작업 종사자의 안전보건 예방활동이 어느때보다 중요하다"라며 "기상 상황별 작업기준과 예방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온열질환 예방에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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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27일 울산박물관 강당에서 ‘폭염대비 온열질환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
이날 교육은 울산시 소속 현업업무종사자 중 온열질환 예방에 취약한 옥외작업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울산시 소속 보건관리자 강선혜 주무관이 강사로 나서 온열질환의 종류와 주요증상, 기상상황별 작업 기준, 응급처치 방법과 여름철 건강관리 등을 강의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매년 폭염 강도가 증가함에 따라 옥외작업 종사자의 안전보건 예방활동이 어느때보다 중요하다”라며 “기상 상황별 작업기준과 예방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온열질환 예방에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오는 7월 초 온열질환 예방 현장점검을 실시해 혹서기 취약 요소를 사전 조치한다. 특히 온열질환 민감군에 대해서는 산업보건의·보건관리자의 상담을 실시하는 등 종사자 건강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울산=장지승 기자 jjs@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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