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실망, 美최대 D램 업체 마이크론 시간외서 8%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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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대 D램 업체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이하 마이크론)가 시장의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했으나 전망이 시장의 예상에 미달, 시간외거래에서 8% 급락하고 있다.
26일(현지시간) 뉴욕증시 시간외거래에서 마이크론은 7.97% 급락한 131.02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마이크론은 실적 발표에서 지난 분기 매출이 68억1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주가가 시간외거래에서 급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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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 최대 D램 업체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이하 마이크론)가 시장의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했으나 전망이 시장의 예상에 미달, 시간외거래에서 8% 급락하고 있다.
26일(현지시간) 뉴욕증시 시간외거래에서 마이크론은 7.97% 급락한 131.02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정규장은 0.88% 상승, 마감했었다.
마이크론은 이날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했다. 마이크론은 실적 발표에서 지난 분기 매출이 68억1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예상치 66억7000만달러를 상회하는 것이다.
주당 순익은 62센트라고 밝혔다. 이 역시 시장의 예상치 50센트를 웃도는 것이다.
그러나 이번 분기 매출 전망이 시장의 예상을 하회했다. 이에 따라 주가가 시간외거래에서 급락하고 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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