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빌리 아일리시 "제니와 친해…공연 왔던 BTS=영광"

최희재 2024. 6. 27.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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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타 빌리 아일리시가 제니, 방탄소년단(BTS)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한국에서 진행된 빌리 아일리시의 신보 청음회 인터뷰 MC는 블랙핑크의 제니가 맡았다.

빌리 아일리시는 "정말 영광스러웠다. 제니는 정말 대단하고 놀라운 사람"이라며 "제니가 인터뷰를 받는 게 아니라 저를 인터뷰 해준다는 사실이 영광이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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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방송화면)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팝스타 빌리 아일리시가 제니, 방탄소년단(BTS)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6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는 빌리 아일리시가 출연해 유재석, 조세호와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조세호는 지난 2022년 빌리 아일리시의 내한 공연을 봤다고 이야기를 꺼냈다. 조세호는 “앞줄에 방탄소년단 RM이랑 제이홉이 있던 거 기억하냐”라고 물었다. 이에 빌리 아일리시는 “기억한다. 그 둘이 와줘서 영광이었다. 너무 멋진 사람들이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tvN 방송화면)
한국에서 진행된 빌리 아일리시의 신보 청음회 인터뷰 MC는 블랙핑크의 제니가 맡았다. 깜짝 등장한 제니의 모습이 화제를 모았던 바. 빌리 아일리시는 “정말 영광스러웠다. 제니는 정말 대단하고 놀라운 사람”이라며 “제니가 인터뷰를 받는 게 아니라 저를 인터뷰 해준다는 사실이 영광이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또 빌리 아일리시는 “저는 이곳에 친구가 많지 않은데 친구가 있다는 점에서 너무 좋았다. 평소에도 연락을 한다. 저는 제니를 사랑한다”라며 남다른 친분을 드러냈다.

최희재 (jupit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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