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막 와서 행패 부렸다며 지인 살해한 80대

한소희 기자 2024. 6. 27.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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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연천군에서 60대 지인을 흉기로 살해한 80대 남성이 검거됐습니다.

어제(26일) 오후 5시 반쯤 연천군 연천읍의 한 농막 근처에서 60대 남성 A 씨가 흉기에 찔리고 둔기로 가격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피의자인 80대 남성 B 씨는 현장에서 검거됐습니다.

A 씨와 B 씨는 지인 사이로 알려졌는데, B 씨는 "자꾸 농막에 와서 행패를 부려 다시는 오지 말라고 경고했는데 또 찾아와 화가 났다"고 경찰에 진술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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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연천군에서 60대 지인을 흉기로 살해한 80대 남성이 검거됐습니다.

어제(26일) 오후 5시 반쯤 연천군 연천읍의 한 농막 근처에서 60대 남성 A 씨가 흉기에 찔리고 둔기로 가격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A 씨는 병원에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피의자인 80대 남성 B 씨는 현장에서 검거됐습니다.

A 씨와 B 씨는 지인 사이로 알려졌는데, B 씨는 "자꾸 농막에 와서 행패를 부려 다시는 오지 말라고 경고했는데 또 찾아와 화가 났다"고 경찰에 진술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B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한소희 기자 ha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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