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애리♥’팝핀현준, 제자와 불륜 가짜뉴스 유포범 고소 “정의구현”

하지원 2024. 6. 27.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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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서 팝핀현준이 가짜뉴스에 칼을 빼들었다.

6월 26일 팝핀현준은 소셜 계정에 "#선처 없습니다 #고소장 #허위사실유포 #명예훼손 #범죄"라는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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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핀현준이 공개한 고소장/팝핀현준 계정 캡처

[뉴스엔 하지원 기자]

댄서 팝핀현준이 가짜뉴스에 칼을 빼들었다.

6월 26일 팝핀현준은 소셜 계정에 "#선처 없습니다 #고소장 #허위사실유포 #명예훼손 #범죄"라는 글을 남겼다.

팝핀현준은 "요며칠 가짜뉴스로 저를 비롯해서 가족들과 주변 지인, 제 팬분들까지 신경 쓰고 스트레스가 많았다. 그나마 다행은 많은 언론 매체 및 뉴스에서 이 가짜뉴스의 심각성을 대대적으로 보도해주셔서 허위사실이 바로 잡힐 수 있길 바랐지만, 여전히 많은 게시물과 댓글 등을 통해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이 심각하게 진행되고 있어서 현재 민사, 형사 고소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선처는 없다. 이번 계기로 이러한 범죄자들이 합당한 처벌을 받을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이며, 정의구현을 통해 다시는 저와 같은 피해자가 생기지 않길 바라는 마음이다. 모두 응원해달라"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팝핀현준은 고소장을 공개했다.

최근 한 유튜브에는 팝핀현준이 댄스학원 제자와 불륜을 저질렀다는 내용의 황당한 가짜뉴스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유튜브에는 팝핀현준이 아내 박애리와 이혼했다는 내용도 담겼다.

이에 지난 24일 팝핀현준은 "이런 가짜뉴스를 잡아서 법의 처벌을 받게 해야 하는데. 유명세로 치러야 하는 당연한 일은 아닌 듯 하다"며 "저는 댄스 학원을 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이따위 가짜뉴스에서 나오는 내용은 X소리"라고 분노를 표출한 바 있다.

팝핀현준은 지난 2011년 박애리와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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