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장' 네이버웹툰, 공모가 주당 21달러…몸값 3.7조원

김승한 기자 2024. 6. 27.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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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나스닥시장에서 IPO(기업공개)에 나선 네이버웹툰의 공모가가 희망가 상단인 21달러(약 2만9000원)로 결정됐다.

26일(현지시간) 네이버웹툰에 따르면 회사 본사이자 북미 법인인 웹툰엔터테인먼트의 공모가는 희망 범위인 주당 18∼21달러의 상단인 21달러로 결정됐다.

공모가 상단 가격이 적용되며 웹툰엔터테인먼트의 기업가치는 26억6685만달러(약 3조7000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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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나스닥시장에서 IPO(기업공개)에 나선 네이버웹툰의 공모가가 희망가 상단인 21달러(약 2만9000원)로 결정됐다.

26일(현지시간) 네이버웹툰에 따르면 회사 본사이자 북미 법인인 웹툰엔터테인먼트의 공모가는 희망 범위인 주당 18∼21달러의 상단인 21달러로 결정됐다.

공모가 상단 가격이 적용되며 웹툰엔터테인먼트의 기업가치는 26억6685만달러(약 3조7000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웹툰엔터테인먼트는 이번 IPO를 통해 보통주 1500만주를 발행, 최대 3억1500만달러(약 4377억원)를 조달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공모주식 수는 전체 주식(신주 포함) 1억2706만9252주 중 11.8%다.

상장 후 WBTN 종목코드로 거래된다. 상장 주관사는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 JP모건, 에버코어다.

김승한 기자 winon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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