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공불락 '인사이드 아웃2'…2위 놓고 주말까지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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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영화 '인사이드 아웃2'가 신작 공세에도 보름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며 450만 관객을 넘어섰다.
새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첫째 날'은 2위, 한국영화 '핸섬가이즈'는 4위로 출발했다.
'콰이어트 플레이스:첫째 날'은 10만9290명이 봐 2위로 시작했다.
'콰이어트 플레스:첫째 날'(약 5만명) '핸섬가이즈'(약 5만명) '하이재킹'(약 4만명) 예매량 차이가 거의 없어 앞으로 2위 싸움이 치열하게 전개될 거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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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애니메이션 영화 '인사이드 아웃2'가 신작 공세에도 보름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며 450만 관객을 넘어섰다. 새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첫째 날'은 2위, 한국영화 '핸섬가이즈'는 4위로 출발했다.
'인사이드 아웃2'는 25일 18만4817명이 봐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452만4513명이다. 흥행세는 계속 이어질 거로 예상된다. 27일 오전 8시 현재 '인사이드 아웃2' 예매 관객수는 16만3091명으로 예매 순위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 '콰이어트 플레이스:첫째 날'(약 5만명)과는 10만명 이상 차이를 보이고 있다.
픽사 스튜디오 28번째 장편영화인 '인사이드 아웃2'는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라일리의 감정 조절 본부에 불안·따분·당황·질투 등 새로운 감정이 합류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전작은 국내에서 497만명이 봤다.
'콰이어트 플레이스:첫째 날'은 10만9290명이 봐 2위로 시작했다. 이 영화는 2018년과 2021년에 나온 동명 시리즈 세 번째 작품이다. 오스카 여우조연상을 받은 루피타 뇽오가 주연했고, '피그'로 주목 받은 마이클 사노스키 감독이 연출했다.
'하이재킹'(7만8773명·누적 70만명)이 3위였고, 배우 이성민과 이희준이 주연한 '핸섬가이즈'는 6만6965명이 봐 4위로 문을 열었다. 신예 남동협 감독이 연출한 이 작품은 속은 누구보다 따뜻하지만 험상궂게 생겨 오해를 받는 재필(이성민)과 상구(이희준)가 시골에 집을 사게 되고, 근처에 놀러온 젊은이들과 우연찮게 엮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물이다.
'콰이어트 플레스:첫째 날'(약 5만명) '핸섬가이즈'(약 5만명) '하이재킹'(약 4만명) 예매량 차이가 거의 없어 앞으로 2위 싸움이 치열하게 전개될 거로 전망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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