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부·NH콕뱅크, 국가유공자 400명에 건강음료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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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는 27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사에서 '국가유공자 건강음료 지원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원 물품은 총 2000만 원 상당의 여름철 면역력 증진을 위한 농협 건강맛선 선물세트로, 취약계층 국가유공자 및 유족 등 400명에게 7월 첫째 주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병완 보훈부 복지증진국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힘을 모아 국가유공자를 존경하고 예우하는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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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국가보훈부는 27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사에서 '국가유공자 건강음료 지원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원 물품은 총 2000만 원 상당의 여름철 면역력 증진을 위한 농협 건강맛선 선물세트로, 취약계층 국가유공자 및 유족 등 400명에게 7월 첫째 주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를 위해 NH콕뱅크는 올해 4월 15일부터 6월 14일까지 '농촌사랑 기부' 행사를 진행했다. 고객이 NH콕뱅크에서 쌓은 점수를 호국 보훈 콘텐츠에 기부하면 농협이 대신 기부하는 방식으로, 목표 점수인 2000만 점이 달성됐다.
최병완 보훈부 복지증진국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힘을 모아 국가유공자를 존경하고 예우하는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h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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