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모든 초등학교 앞 노란색 횡단보도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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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모든 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에 노란색 횡단보도를 설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7월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노란색 횡단보도 도입이 의무화된 데 따른 것이다.
시는 초등학교 104곳 인근에 설치된 횡단보도를 시인성이 높은 노란색으로 바꿔 운전자가 어린이 보호구역임을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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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유치원 앞 어린이보호구역 123곳도 개선
[더팩트ㅣ용인=유명식 기자] 경기 용인시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모든 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에 노란색 횡단보도를 설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7월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노란색 횡단보도 도입이 의무화된 데 따른 것이다.
시는 초등학교 104곳 인근에 설치된 횡단보도를 시인성이 높은 노란색으로 바꿔 운전자가 어린이 보호구역임을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어린이 보호구역 123곳 내 횡단보도도 연말까지 노란색으로 바꿀 예정이다.
용인시 관계자는 "어린이가 안심하고 거닐 수 있는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을 위해 시설을 지속해서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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