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모든 초등학교 앞 노란색 횡단보도 설치

유명식 2024. 6. 27. 08: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용인시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모든 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에 노란색 횡단보도를 설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7월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노란색 횡단보도 도입이 의무화된 데 따른 것이다.

시는 초등학교 104곳 인근에 설치된 횡단보도를 시인성이 높은 노란색으로 바꿔 운전자가 어린이 보호구역임을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어린이집·유치원 앞 어린이보호구역 123곳도 개선

용인시가 토월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에 노란 횡단보도를 설치한 모습./용인시

[더팩트ㅣ용인=유명식 기자] 경기 용인시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모든 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에 노란색 횡단보도를 설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7월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노란색 횡단보도 도입이 의무화된 데 따른 것이다.

시는 초등학교 104곳 인근에 설치된 횡단보도를 시인성이 높은 노란색으로 바꿔 운전자가 어린이 보호구역임을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어린이 보호구역 123곳 내 횡단보도도 연말까지 노란색으로 바꿀 예정이다.

용인시 관계자는 "어린이가 안심하고 거닐 수 있는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을 위해 시설을 지속해서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vv8300@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