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원 내면 11만원치 공연'…부산청년만원문화패스 내달 1일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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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다음달 1일부터 부산청년만원문화패스 신청을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부산청년만원문화패스는 청년이 1만 원만 내면 최대 11만 원 상당의 문화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문화관람비 지원 사업이다.
시는 주민등록상 부산 거주 청년(1985~2006년 출생자)을 대상으로 선착순 5000명에게 지원한다.
부산청년만원문화패스는 시에서 지정한 공연(뮤지컬, 콘서트 등)에만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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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는 다음달 1일부터 부산청년만원문화패스 신청을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부산청년만원문화패스는 청년이 1만 원만 내면 최대 11만 원 상당의 문화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문화관람비 지원 사업이다.
시는 주민등록상 부산 거주 청년(1985~2006년 출생자)을 대상으로 선착순 5000명에게 지원한다.
관심 있는 청년들은 다음달 1일 오전 10시부터 동백전 앱의 정책자금신청 메뉴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부산청년만원문화패스는 시에서 지정한 공연(뮤지컬, 콘서트 등)에만 사용 가능하다.
공연 목록과 일정 등은 다음달 1일 대상자 선정을 완료한 뒤 8월 중 동백전 앱을 통해 공개된다. 현재 뮤지컬 영웅, 오페라 나비부인, 캔들라이트 콘서트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사업 관련 자세한 내용은 부산청년플랫폼 청년지(G)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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