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벨기에 ‘빅뱅’ 유로 2024 16강 대진 확정…‘물주먹’ 잉글랜드는 슬로바키아와 만나 [유로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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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 2024 조별리그 일정이 모두 마무리됐다.
덴마크와 슬로베니아 역시 2, 3위로 16강에 진출했으나 단 1승도 없이 3무로 조별리그를 마무리했다.
루마니아와 벨기에가 나란히 1, 2위에 올랐고 슬로바키아 역시 3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조별리그에서 좋지 못한 경기력을 보인 두 팀이 16강전에선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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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 2024 조별리그 일정이 모두 마무리됐다. 이제는 패배는 곧 탈락으로 이어지는 결선 토너먼트만 남았다.
지난 15일(이하 한국시간) 독일과 스코틀랜드의 공식 개막전을 시작으로 진행된 조별리그는 27일 튀르키예와 체코의 경기를 끝으로 모두 마무리됐다.
먼저 A조는 개최국 독일이 2승 1무를 기록 1위에 올랐다. 뒤를 이어 스위스가 1승 2무로 2위, 16강에 진출했다.
잉글랜드 1강 체제가 예상된 C조는 대표적인 ‘노잼’ 조가 됐다. 잉글랜드가 1승 2무로 1위에 올랐으나 경기력은 최악이었다. 덴마크와 슬로베니아 역시 2, 3위로 16강에 진출했으나 단 1승도 없이 3무로 조별리그를 마무리했다.
E조는 4개 팀이 모두 1승 1무 1패를 기록했을 정도로 치열했다. 모두의 예상을 깬 실질적인 ‘죽음의 조’였다. 루마니아와 벨기에가 나란히 1, 2위에 올랐고 슬로바키아 역시 3위로 16강에 진출했다.
같은 1승 1무 1패였던 우크라이나는 E조 4위로 떨어지면서 16강 티켓을 얻지 못했다. 덴마크, 슬로베니아가 승점 3점으로 16강에 오른 것을 고려하면 매우 아쉬운 결과였다.
마지막으로 F조는 포르투갈이 2승 1패로 1위, 16강에 진출했다. 튀르키예 역시 체코를 무너뜨리며 2위 자리를 확보했다. 첫 유로를 경험한 조지아는 포르투갈을 2-0으로 잡아내며 막차를 탔다.
스위스와 이탈리아가 16강전의 시작을 알린다. 그리고 독일과 덴마크, 잉글랜드와 슬로바키아, 스페인과 조지아, 프랑스와 벨기에, 포르투갈과 슬로베니아, 루마니아와 네덜란드, 오스트리아와 튀르키예가 8강 티켓을 걸고 만난다.
빅매치는 프랑스와 벨기에다. 조별리그에서 좋지 못한 경기력을 보인 두 팀이 16강전에선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물주먹’ 잉글랜드 역시 조별리그 부진을 극복, 슬로바키아를 상대로 화끈한 경기력을 선보일 수 있을지 기대되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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