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무역 환경 조성해 수출 장벽 낮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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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의 덱스터(deXter)가 '2024 국가서비스대상' 디지털무역지원 서비스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는 2022년부터 '국민 누구나 수출할 수 있는 디지털 무역' 환경 조성을 위해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를 지자체, 유관 기관과 협력해 구축,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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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덱스터(deXter)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는 2022년부터 ‘국민 누구나 수출할 수 있는 디지털 무역’ 환경 조성을 위해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를 지자체, 유관 기관과 협력해 구축, 운영 중이다.
2022년 서울, 경북(구미), 대전 덱스터를 시작으로 2023년 부산, 울산, 고양, 전북(전주), 평택, 충북(청주) 덱스터까지 확대했고 지난 3월에는 진주상평혁신지원센터에 진주 덱스터를 개소했다. 또한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 용인시산업진흥원, 광주 조선대 첨단캠퍼스에 조성 예정이며 연말까지 총 15개 덱스터가 가동된다.
덱스터는 무역 인력을 양성하고 수출 기업을 지원하는 인프라다. 전국 중소기업, 소상공인은 물론 취업·창업 준비생들까지 디지털 무역을 배우고 활용하도록 지원하며 바이어와 셀러(국내 기업)가 상시 비즈니스를 하도록 돕는 지역 디지털 무역 거점이다.
덱스터는 KOTRA 4대 디지털 플랫폼 △무역투자24(KOTRA 사업 안내) △해외시장정보드림(해외 진출 정보제공 원스톱 플랫폼) △바이코리아(B2B 플랫폼) △트라이빅(빅데이터 플랫폼)을 활용해 수출 품목 선정부터 진출 국가 타기팅, 디지털 콘텐츠 제작, 해외 바이어 발굴 및 바이어 교신을 지원한다. 디지털 무역 인력(덱스터즈) 양성 사업도 운영 중이다. 덱스터즈 양성 사업은 2022년 10월부터 현재까지 누적 참여자가 1590명으로 지역 대학과 협업해 수업 연계 학점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박지혜 기자 wisdom9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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