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과 쉼 둘 다 놓칠 수 없다면… 제주로 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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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이하 제주도)가 '2024 국가서비스대상' 워케이션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제주도가 '섬으로 떠나는 일과 쉼의 휴양지'로 타 시도와 차별적인 강점을 가지고 신산업인 워케이션 유치에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이를 위해 제주도는 올해 초 워케이션 10만 명 달성 목표와 3개 전략, 15개 중점 과제를 설정한 '제주워케이션 활성화 종합 추진 계획'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유치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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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섬으로 떠나는 일과 쉼의 휴양지’로 타 시도와 차별적인 강점을 가지고 신산업인 워케이션 유치에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제주도는 지난해 11월 대한상공회의소가 전국 직장인 설문조사 결과 가장 선호하는 워케이션 지역인 ‘워케이션 성지’로 선정됐고 영국 BBC는 올 1월 제주를 워케이션 지역으로 추천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원격 근무 또는 하이브리드 워크 제도를 상시 운영·확대하려는 기업들이 늘어나면서 제주도는 국내 기업 및 분산 오피스를 유치하는 한편 해외 디지털 노마드를 유치해 글로벌 워케이션 성지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제주도는 올해 초 워케이션 10만 명 달성 목표와 3개 전략, 15개 중점 과제를 설정한 ‘제주워케이션 활성화 종합 추진 계획’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유치에 나서고 있다.
특히 제주도는 공공형과 민간형 워케이션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올해 본격 운영을 시작한 공공형 워케이션 거점 오피스는 현재 2곳이 운영 중이며 제주시 원도심과 서귀포 혁신도시 내에 위치하고 있다. 제주 투자 관심 기업과 분산 오피스 잠재 기업 등을 대상으로 무료 이용을 지원하며 이용자에게는 여가 프로그램 바우처 5만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민간형 워케이션은 작년 16곳에서 올해 18곳으로 확대 운영 중이다. 민간 워케이션 오피스 18곳 이용자에게 오피스(숙박 포함) 바우처 5만 원을 최대 5일간 지원하며 여가 프로그램 바우처 5만 원 추가 지원으로 1인당 최대 지원액은 30만 원에 이른다.
박지혜 기자 wisdom9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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