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활력 살려 경주를 귀농귀촌 1번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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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가 '2024 국가서비스대상' 귀농귀촌 정책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경주시의 귀농귀촌인 지원 사업은 도시 인력의 귀농 동기 유발 및 농촌 일자리 창출, 경주시와의 관계 인구(생활인구) 형성 등 지속적 인구 유입의 기틀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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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가 ‘2024 국가서비스대상’ 귀농귀촌 정책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2년 연속이다.
경주시의 귀농귀촌인 지원 사업은 도시 인력의 귀농 동기 유발 및 농촌 일자리 창출, 경주시와의 관계 인구(생활인구) 형성 등 지속적 인구 유입의 기틀을 마련한다. 이를 위해 ‘젊은이가 돌아오는 부자 농어촌’을 목표로 귀농귀촌 1번지가 되도록 민선 8기 공약 사항의 중점 과제로 삼아 적극 추진 중이다. 경주시는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맞춤형 귀농인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귀농귀촌 정착 터전 마련을 위한 지원사업(이사 비용, 주택 수리비, 임시 거주지 임차료 지원)과 영농 기반 조성을 돕는 정착 지원사업(소형 농기계 구입, 영농 정착, 농지 임차료, 영농자재 구입비, 귀농인 우수 유치마을 지원) 등이 추진되고 있다.
아울러 경주 농촌 지역으로 이주한 귀농인에게 영농기술, 품질관리, 경영·마케팅 등에 필요한 실습 교육 지원 사업은 소수정예 밀착교육, 귀농인 코디네이터 상담, 선도농가 현장실습교육, 창농브랜드 역량강화, 경주농업대학 귀농귀촌 과정,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등이 있다. 특히 원주민과의 화합을 위해 귀농귀촌인 환영행사, 마을단위 찾아가는 융화교육, 경주시귀농인협의 회원들의 봉사활동 등으로 안정적인 정착 과정을 지원한다.
지난해 지방소멸대응기금 공모에 선정된 ‘경주시 귀농귀촌 웰컴팜교육지원센터’는 귀농귀촌인 체류·교육시설로 내남면 신농업혁신타운 내에 조성하며 스마트 귀농지원센터, 공동 커뮤니티, 체류형 숙박시설 10호, 텃밭 등을 갖추고 경주 에이스 농업인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박지혜 기자 wisdom9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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