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개 협력사 안전수준 진단… “안전문화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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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부발전㈜(이하 서부발전)의 WP-안전등급제가 '2024 국가서비스대상' 안전경영 시스템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서부발전은 '함께하는 안전경영으로 서부발전의 미래를 창출한다'라는 비전 아래 △안전 최우선 안전경영 체계 구축 △작업현장 위해요소 개선 △협력사 안전지원 강화 △안전문화 확산 등 4대 추진 전략을 수립하고 협력기업과 함께 안전보건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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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부발전㈜, WP-안전등급제
서부발전은 ‘함께하는 안전경영으로 서부발전의 미래를 창출한다’라는 비전 아래 △안전 최우선 안전경영 체계 구축 △작업현장 위해요소 개선 △협력사 안전지원 강화 △안전문화 확산 등 4대 추진 전략을 수립하고 협력기업과 함께 안전보건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서부발전은 5년 연속 중대재해가 없었다.
서부발전은 사고 발생이 빈번한 하반기에 안전사고 발생을 막기 위해 매년 ‘중대재해 근절 D-100 캠페인’을 추진 중에 있다. 또 WP-안전등급제를 도입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3개 협력사의 안전수준을 진단해 1대1 안전 컨설팅을 비롯한 안전 전문화 교육 지원 등 협력사 안전 역량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이외에도 △WP-캐시백 △모바일 작업중지시스템 △현장 중심의 안전작업허가시스템 개선 등 협력사 근로자의 안전 확보를 위한 다양한 제도를 추진 중이며 무재해를 달성한 협력사 근로자에게 약 3억5000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 한편 서부발전은 2023년 고용부 안전활동 수준평가에서 발전사 중 유일하게 3년 연속 A등급 달성과 기재부 안전관리등급제 2년 연속 공공기관 최고등급을 받았다.
특히 CEO 박형덕 사장의 안전경영 철학을 구현하기 위해 ‘찾아가는 CEO 안전컨설팅’ ‘WP-안전등급제’ ‘무재해 협력사 포상’ ‘본사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등의 안전경영 성과가 주목을 받았다.
김신아 기자 si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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