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충현♥’ 김민정 “둘째 아들, 배가 들썩거려” 만삭 사진 공개

곽명동 기자 2024. 6. 27.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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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민정이 만삭 사진을 공개했다.

27일 김민정은 개인 계정에 "정말 만삭 사진. 첫째 때랑 너무 다른 배 크기에 사진 찍고 저도 놀랐네요ㅎㅎㅎ 3주 전에 찍은 사진이라 지금은 더 배불... 성별이 달라서 그런가.."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늘 딸 엄마가 되고 싶었던 터라 아들 엄마가 될 거라곤 상상도 안해봤는데 둘째가 아들.. 두둥!! #아들이 나타났다 배 속에서 노는 게 다르네요. 발로 차고 엉덩이로 밀고 주먹으로 다다다다. 안에서 축구를 하는지, 복싱을 하는지 배가 들썩거려요"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발이 쑤욱 나와서 제가 톡톡 건드려주면 재밌는 듯 다른 곳으로 쑥 내밀고.. 그렇게 한참을 엄마랑 놉니다. 오밤중 두더지잡기 하는 줄...콩콩아 엄마 배 속을 맘껏 즐기렴~ 건강하게 쑥쑥 자라서 곧 만나자!"라고 했다.

이와 함께 남편 조충현, 딸과 함께 화목한 분위기에서 촬영한 가족사진도 공유했다.

김민정은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조충현과 2016년 결혼, 2022년 첫째 딸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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