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2세 간절에 약 부작용+난자 채취 걱정 “나이가 있어서, 주사를 세 대나”(담비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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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시험관 시술을 힘겹게 이어가는 근황을 알렸다.
영상에서 손담비는 시험관 시술 고백 후, 남편 이규혁과 함께 병원으로 향했다.
앞서 손담비는 "첫 번째 시험관은 실패해서 두 번째 시험관을 시작했다. 주사를 맞고 있는데 오늘이 4일째"라는 근황을 전하면서 시험관 시술로 몸무게가 7kg 이상 쪘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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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시험관 시술을 힘겹게 이어가는 근황을 알렸다.
26일 '담비손' 채널에는 '응원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손담비는 시험관 시술 고백 후, 남편 이규혁과 함께 병원으로 향했다.
이동 중 손담비는 "얼굴이 퉁퉁 부었다. 약 부작용인지 모르겠지만 엄청 붓는다. 지금 주사를 나흘 째 맞았는데, 이 약을 더 써도 되는지 바꿔야 하는지 체크하기 위해 병원에 간다"고 이야기를 했다.
병원 진료 후에는 "배에 주사를 세 대나 맞았다. 난자는 잘 자라고 있는데 나이가 있어서 많지가 않다. 사흘 간 주사를 더 맞고 경과를 본 다음에 난자를 채취할 수 있을지 없을지 결정한다고 했다. 이 사흘이 되게 중요할 것 같다"라며 복잡한 심경을 전했다.
손담비는 자신의 고백 이후, 쏟아진 응원에 대해 "정말 감사하다. 댓글 하나 하나 읽으며 기운도 많이 받고 더 씩씩하고 긍정적으로 지내야겠다는 생각으로 감사한 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손담비는 지난 2022년 전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 이규혁과 결혼했다.
앞서 손담비는 "첫 번째 시험관은 실패해서 두 번째 시험관을 시작했다. 주사를 맞고 있는데 오늘이 4일째"라는 근황을 전하면서 시험관 시술로 몸무게가 7kg 이상 쪘다고 고백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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