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양자기술 수준 주요 12개국 중 '최하위'
임광빈 2024. 6. 27. 07:36
양자컴퓨터, 양자통신 등 한국의 양자 기술이 세계 주요 12개국과 비교해 모든 분야에서 최하위 수준인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산하 글로벌 연구개발 특별위원회에서 미국과 중국, 영국 등 주요 12개국의 국가별 기술 수준을 평가한 결과 양자컴퓨터 부문은 기술 수준이 가장 높은 미국이 100점을 받은 반면, 한국은 2.3점에 불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양자 통신 부문에서도 미국이 84.8점, 중국은 82.5점을 받았지만, 한국은 2.9점에 머물렀습니다.
정부는 대통령 해외 순방과 정상회담 등 외교활동을 계기로 한 우방국과 과학기술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임광빈 기자 (june80@yna.co.kr)
#양자기술 #최하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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