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들의 투자노트] 빌 게이츠 "AI, 친환경 기술 발전에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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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부자들의 투자노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시장에서는 AI 대장주 엔비디아가 주도하는 증시 랠리를 놓고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는 낙관론과 거품이라는 비관론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습니다.
최근 들어 엔비디아 주가는 등락을 반복하며 높은 변동성을 보이고 있는데요.
이런 가운데 마이크로소프트의 창립자죠.
빌 게이츠는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AI가 친환경 기술의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물론 AI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온실가스가 배출되겠지만 결국에는 AI의 발전으로 에너지 사용을 줄일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는데요.
들어보시죠.
[빌 게이츠 / 마이크로소프트 창립자 : 우리는 AI 연산을 더 효율적으로 만들고 에너지를 덜 사용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AI가 전체 전력의 3%를 사용하게 될지, 6%를 사용하게 될지 정확히는 모르지만, 10%를 넘기지는 않을 것입니다. 대가를 치러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기술 기업들은 전국의 어느 전력 고객보다도 친환경 에너지를 사용하기 위해 대가를 조금 더 치르고자 할 것입니다. 따라서 그들은 친환경 기술의 발전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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