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벗-가사 도움… 방문 요양 서비스로 종합 케어

[2024 국가서비스대상] 장기요양서비스 플랫폼
㈜차케어스, 차실버케어

㈜차케어스의 차실버케어가 ‘2024 국가서비스대상’ 장기요양서비스 플랫폼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2000년 설립된 차케어스는 건물 관리 종합 서비스, 파견 인력 공급 사업, 병원 정보기술(IT)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는 차병원·차바이오그룹 계열사다. 특히 노인성 질환과 치매 등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 초창기인 2010년부터 방문요양서비스 사업을 하는 차실버케어를 선보였다. 건강보험공단에서 선정하는 방문 요양 최우수기관에 14년 연속 선정되는 등 최고의 고객 맞춤형 서비스로 호평받고 있다.

차실버케어는 어르신이 존엄한 존재로 존중받고 인간다운 노후 생활을 영위하는 것을 사업의 목표로 지속적인 상품 개발 및 고객 만족도 향상을 통해 모범적인 장기요양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개인 맞춤형 종합 케어를 제공함으로써 안정되고 편안한 노후 생활을 영위하도록 돕고 있다. 특히 차병원그룹 계열사로서 숙련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이 필요한 부분을 즉각 파악해 신속히 대처하고 있다. 최초 수급자 상담 시 2인 이상의 센터장이 직접 방문 상담해 고객에게 알맞은 서비스를 정확하게 분석하고 그에 맞는 요양보호사를 매칭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전문 교육과 인증을 받은 사회복지사 및 요양보호사가 고객 어르신의 가사 및 일상생활, 신체 활동에 도움을 주는 서비스와 함께 정서적인 안정감을 위해 말벗과 인지 자극에 도움이 되는 교재를 이용한 학습도 제공하고 있어 만족도가 매우 높다.

조선희 기자 hee311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