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정부 압류 비트코인 매각, 비트코인 6만1000달러 다시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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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가 압류하고 있던 2억4000만달러(약 3347억원) 상당의 비트코인을 미국 최대 암호화폐(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로 옮겼다는 소식으로 비트코인 6만1000달러가 다시 붕괴했다.
비트코인 6만1000달러가 다시 붕괴한 것.
이에 따라 비트코인은 다시 6만1000달러 선이 붕괴한 것으로 보인다.
전일 비트코인은 마운트곡스 사태 우려가 과장됐다며 상승 반전해 6만2000달러를 다시 돌파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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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 정부가 압류하고 있던 2억4000만달러(약 3347억원) 상당의 비트코인을 미국 최대 암호화폐(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로 옮겼다는 소식으로 비트코인 6만1000달러가 다시 붕괴했다.
27일 오전 7시 20분 현재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78% 하락한 6만979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비트코인은 최고 6만2434달러, 최저 6만695달러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 6만1000달러가 다시 붕괴한 것. 이는 미국 정부가 압류하고 있던 총 2억4000만달러의 비트코인을 코인베이스로 옮겼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는 비트코인을 매각하기 위한 사전 조치로 풀이된다.
시장에 비트코인이 대량으로 출회되는 것이다. 이는 가격 하락 요인이다. 이에 따라 비트코인은 다시 6만1000달러 선이 붕괴한 것으로 보인다.
전일 비트코인은 마운트곡스 사태 우려가 과장됐다며 상승 반전해 6만2000달러를 다시 돌파했었다. 비트코인이 하루 만에 다시 하락 반전한 것이다.
비트코인이 하락하자 시총 2위 이더리움도 0.48% 하락하는 등 대부분 암호화폐가 하락하고 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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