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워싱턴서 '한-미 청정에너지 포럼'…첨단 배터리 개발·보급 논의

임용우 기자 2024. 6. 27.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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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와 미국 에너지부는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메리어트 마퀴스 호텔에서 '한-미 청정에너지 포럼'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양국 정부, 기업, 학계, 연구계 80여 명이 참석해 첨단 배터리 기술 개발·보급 확대, 청정전력 확대를 위한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 등을 논의했다.

또 청정에너지 투자·파이낸싱, 안정적이고 경제적인 시스템을 위한 전력망 혁신, 청정수소 기술의 상용화·보급 등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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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국 정부·기업 등 참여…·전력망 혁신·청정수소 등도 논의
(세종=뉴스1) 임용우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와 미국 에너지부는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메리어트 마퀴스 호텔에서 '한-미 청정에너지 포럼'을 열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미국 에너지부는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메리어트 마퀴스 호텔에서 '한-미 청정에너지 포럼'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양국 정부, 기업, 학계, 연구계 80여 명이 참석해 첨단 배터리 기술 개발·보급 확대, 청정전력 확대를 위한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 등을 논의했다.

또 청정에너지 투자·파이낸싱, 안정적이고 경제적인 시스템을 위한 전력망 혁신, 청정수소 기술의 상용화·보급 등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뤄졌다.

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관련 한국의 에너지 분야 대미 투자가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하다"며 "한-미 청정에너지 포럼을 토대로 양국이 장관급 에너지 정책 대화를 이어나가는 등 에너지 협력을 공고히 해 당면한 에너지 안보 및 기후 위기를 함께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phlox@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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