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신라대, 글로컬대학30 지·산·학·연 연합체 추진

하경민 기자 2024. 6. 27. 07: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동명대·신라대는 오는 28일 부산 벡스코에서 부산시와 공동으로 글로컬대학30 성공 추진을 위한 ICT기반 미래모빌리티스쿨 지·산·학·연 연합체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르노코리아, 성우하이텍, 금양 등 지역 자동차산업 선도기업들과 KT, 한국퀀텀컴퓨팅, 메가존클라우드 등 통신 및 ICT기업, 그리고 부산테크노파크, 부산정보산업진흥원, 한국기계연구원 등 ICT기반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할 지·산·학·연 등에서 참석해 미래 신산업 육성에 힘을 모을 것을 약속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뉴시스] 부산 남구 동명대학교. (사진=동명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동명대·신라대는 오는 28일 부산 벡스코에서 부산시와 공동으로 글로컬대학30 성공 추진을 위한 ICT기반 미래모빌리티스쿨 지·산·학·연 연합체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르노코리아, 성우하이텍, 금양 등 지역 자동차산업 선도기업들과 KT, 한국퀀텀컴퓨팅, 메가존클라우드 등 통신 및 ICT기업, 그리고 부산테크노파크, 부산정보산업진흥원, 한국기계연구원 등 ICT기반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할 지·산·학·연 등에서 참석해 미래 신산업 육성에 힘을 모을 것을 약속할 예정이다.

이 협약으로 동명대·신라대는 부산시와 함께 기업, 연구소, 대학 간의 협력 생태계를 조성하면 특화 분야인 미래 모빌리티스쿨의 성공적 운영을 담보할 수 있는 여건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동명대 전호환 총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미래 모빌리티산업 육성을 위해 ICT기술 접목을 위한 기업과 친환경 미래차 부품 생산부터 완성차 기업까지, 더불어 관련 연구기관 및 지원기관의 참여로 진정한 산업육성과 인재양성을 위한 동맹이 이뤄졌다"면서 "동명대·신라대 연합이 미래 모빌리티 스쿨 운영으로 부산 경제발전에 큰 밑거름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글로컬대학30 사업에서 동명대·신라대 연합은 지역 산업육성과 미래 신산업 수요기반 지역 정주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두 대학 캠퍼스를 개방형 혁신타운으로 조성하고, 미래 모빌리티와 미래 웰라이프를 특화 분야로 선정해 대학 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