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수소기술 상용화 등 청정에너지 협력안 논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청정 에너지 경제를 구축하기 위해 미국과 에너지 분야에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안 장관은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등으로 우리 에너지 분야에서 대미 투자가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한 가운데 이번 포럼을 계기로 양국이 청정 에너지 분야에서 협력을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에너지 분야에서 협력하며 당면한 에너지 안보와 기후 위기를 함께 극복하자"고 제안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종=뉴시스]이승주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청정 에너지 경제를 구축하기 위해 미국과 에너지 분야에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산업부는 지난 25일(현지시각) 미 워싱턴DC 메리어트 마퀴스 호텔에서 '한-미 청정에너지 포럼'을 공동 개최했다. 현재 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한미일 산업장관회의에 참석 차 지난 24일부터 미국에 머물고 있다.
포럼은 지난해 4월 양국 정상 간 합의한 청정 전력 확대와 청정 에너지 경제 구축에 협력하기 위한 일환으로 개최됐다. 이날 양국 정부와 기업, 학계 등 관계자 80여명이 함께 했다.
구체적으로 ▲첨단 배터리 기술 개발과 보급 확대 ▲청정전력 확대를 위한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 ▲청정에너지 투자·파이낸싱 ▲신뢰 가능하고 회복 탄력성이 높으며 안정적이고 경제적인 시스템을 위한 전력망 혁신 ▲이동성·공급망 등을 포함한 청정수소 기술의 상용화 등을 다뤘다. 해당 분야에서 양국이 협력할 수 있는 기회와 도전 과제는 무엇인지 활발히 논의했다.
안 장관은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등으로 우리 에너지 분야에서 대미 투자가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한 가운데 이번 포럼을 계기로 양국이 청정 에너지 분야에서 협력을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에너지 분야에서 협력하며 당면한 에너지 안보와 기후 위기를 함께 극복하자"고 제안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o4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결박당한 채 강제 흡입"…'마약 양성' 김나정, 피해자 주장(종합)
- "하루만에 7억 빼돌려"…김병만 이혼전말 공개
- 前티아라 류화영, 12년 만에 '샴푸갑질' 루머 해명…"왕따 살인과 진배없다"
- 박장범 KBS 사장 후보 "'조그마한 파우치'라고 하지 않고 '파우치'라고 해"
- "사진 찍으려고 줄섰다"…송혜교 닮은 꼴 中 여성 조종사 미모 보니
- "공개연애만 5번" 이동건, '의자왕'이라 불리는 이유
- 167㎝ 조세호, 175㎝ ♥아내와 신혼생활 "집에서 까치발 들고 다녀"
- 가격 1000원 올린 후…손님이 남긴 휴지에 적힌 글
- 김정민, 月보험료 600만원 "보험 30개 가입"
- "진짜 기상캐스터인 줄"…일기예보에 '깜짝 등장'한 아이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