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목표가 상향, 애플 2% 급등…시총도 3.27조달러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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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의 목표가 상향으로 애플이 간만에 2% 급등했다.
26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애플은 전거래일보다 2% 급등한 213.25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증권사 로젠블랫이 애플의 투자 등급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가도 260달러로 올렸기 때문이다.
이같은 호재로 애플은 이날 2% 급등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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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증권사의 목표가 상향으로 애플이 간만에 2% 급등했다.
26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애플은 전거래일보다 2% 급등한 213.25달러를 기록했다. 이로써 시총도 3조2700억달러로 불었다.
이는 증권사 로젠블랫이 애플의 투자 등급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가도 260달러로 올렸기 때문이다.
목표가가 260달러면 지금보다 22% 더 상승할 수 있다는 얘기다.
로젠블랫은 애플이 최근 아이폰에 AI를 탑재키로 함에 따라 아이폰 교체 수요가 일 것이라며 등급과 목표가 상향 이유를 밝혔다.
이같은 호재로 애플은 이날 2% 급등한 것으로 보인다. 애플은 이달 초 아이폰에 AI를 탑재하기로 했다고 발표한 이후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3개월간 애플은 25% 정도 급등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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