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위기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보호 울타리 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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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27일 오전 10시 시청 1별관 3층 회의실에서 '2024년 제1차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위원장인 장태준 복지보훈여성국장을 비롯하여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위원 10여 명이 참석한다.
한편,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는 교육청, 경찰서, 보호관찰소, 청소년 시설 등 관계자 15명으로 구성돼 지역 내 위기 청소년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 또는 연계해 주는 기능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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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27일 오전 10시 시청 1별관 3층 회의실에서 ‘2024년 제1차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위원장인 장태준 복지보훈여성국장을 비롯하여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위원 1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위촉장 수여, 2023년 사업실적 보고, 2024년 사업 추진 계획 및 연계기관 의견 수렴 등으로 진행된다.
시는 지난해 일시보호소 입소 44명, 청소년 동반자 사업 395명에 대해 1만 4859건의 상담 지원을 했다.
또 학교밖청소년 609명에 대해 학업 복귀 262명, 사회 진입 83명 등의 성과를 냈으며, 고위기 청소년 1089명에게는 맞춤형 지원도 제공했다.
이외에 집단 상담, 부모와 자녀 상담, 현장 지원 활동(아웃리치) 운영 등을 통해 위기 청소년 발굴과 연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쳤다.
한편,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는 교육청, 경찰서, 보호관찰소, 청소년 시설 등 관계자 15명으로 구성돼 지역 내 위기 청소년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 또는 연계해 주는 기능을 수행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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