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미 넘친 국대 보디빌더 류제형 돌연 사망에…팬들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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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보디빌더 류제형(44)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이 알려지면서 팬들의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27일 체육계에 따르면, 보디빌딩 관련 소식을 전하는 미디어 '트포이' 인스타그램에는 지난 24일 "2021년 미스터코리아 류제형 선수가 만 44세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는 글과 함께 류제형의 사진이 올라왔다.
이어 여러 헬스 커뮤니티에도 류제형의 사망 소식을 전하는 글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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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보디빌더 류제형(44)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이 알려지면서 팬들의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27일 체육계에 따르면, 보디빌딩 관련 소식을 전하는 미디어 ‘트포이’ 인스타그램에는 지난 24일 “2021년 미스터코리아 류제형 선수가 만 44세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는 글과 함께 류제형의 사진이 올라왔다. 이어 여러 헬스 커뮤니티에도 류제형의 사망 소식을 전하는 글이 올라왔다. 류제형의 정확한 사망 원인은 공개되지 않은 상황이다.
팬들은 안타까움을 표하면서도 건강미 넘쳤던 그의 사망을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류제형이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리고, 20일에도 자신의 유튜브 채널 ‘미스터코리아 류제형’에 영상을 업로드 하는 등 활발하게 대중들과 소통해 왔기 때문이다. 현재 그의 인스타그램과 유튜브의 마지막 게시물에는 ‘정말 믿기지 않는다’·‘생전에 참 좋은 선수였는데 명복을 빈다’는 지인과 팬들의 추모 글이 계속 올라오고 있다.
류제형은 한국을 대표하는 보디빌더로 활약하며 2016년 체육훈장 기린장을 수상했다. 2017년 세계선수권대회 오버롤(전체급 우승)을 획득했으며, 2021년 국내 보디빌딩 대회인 미스터코리아에서 대상을 받았다. 지난해에는 ‘국제보디빌딩연맹(IFBB) 세계피트니스선수권대회 및 세계남자보디빌딩선수권대회’에 출전해 클래식보디빌딩 175㎝급 금메달과 동시에 오버롤을 차지하기도 했다.
노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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