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딩 핫스톡] '전기차 부품업체' 앱티브, 폭스바겐-리비안 합작에 주가 급락

[앱티브 로고 (사진=앱티브 홈페이지 갈무리)]

전기차 부품업체 앱티브는 투자의견 변경으로 현지시간 26일, 주가가 8% 가까이 급락했습니다.

투자은행 파이퍼샌들러가 중립에서 비중축소로 투자의견을 하향조정하고 목표주가도 기존 78달러에서 63달러로 내렸습니다. 

이번 투자의견은 폭스바겐과 리비안의 합작회사 설립에 따라 조정됐습니다.

파이퍼샌들러는 리비안의 새로운 파트너십이 업계에서 좀 더 통합적인 솔루션으로 전환될 가능성을 시사할 수 있다고 평가했는데, 이에 따라 앱티브 제품에 대한 수요가 감소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향후 앱티브에 대한 전기차 업체들의 의존도가 적어질 수 있다는 의견에 주가가 빠진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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