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한국 조사선 독도 인근 활동 중단하라" 또 항의…이달만 세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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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외무성이 독도에서 한국이 실시한 해양조사에 대해 재차 항의했다.
26일 교도통신과 지지통신에 따르면 일본 외무성은 이날 오후 2시께 한국 해양조사선 'HAEYANG2000(2161톤)'이 배타적경제수역(EEZ)에서 해양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마즈 히로유키 아시아대양주국장은 주일 한국대사관의 김장현 차석공사에게 강하게 항의하고 즉시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독도를 자국 영토라고 주장하는 일본 정부는 한국이 독도 주변에서 해양조사를 실시할 때마다 항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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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예슬 기자 = 일본 외무성이 독도에서 한국이 실시한 해양조사에 대해 재차 항의했다. 이번 달만 세 번째다.
26일 교도통신과 지지통신에 따르면 일본 외무성은 이날 오후 2시께 한국 해양조사선 'HAEYANG2000(2161톤)'이 배타적경제수역(EEZ)에서 해양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마즈 히로유키 아시아대양주국장은 주일 한국대사관의 김장현 차석공사에게 강하게 항의하고 즉시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독도를 자국 영토라고 주장하는 일본 정부는 한국이 독도 주변에서 해양조사를 실시할 때마다 항의하고 있다. 지난 6일과 11일에도 반발한 바 있다.
yeseu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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