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 플러스] 세븐틴, 유네스코 청년 친선대사 임명‥K팝 최초
[뉴스투데이]
문화연예플러스입니다.
그룹 세븐틴이 UN 기구인 유네스코 청년 친선대사로 선정돼 임명식에 참석했는데요.
K팝 가수로는 최초입니다.
[조슈아/그룹 세븐틴(어제, 유네스코 청년 친선대사 위촉식)] "청년대사로서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동료애의 힘을 널리 알리고 서로를 지지하는 청년 공동체를 짓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세븐틴은 어제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리는 임명식에 참석해 약 10분 동안 수락 연설을 했는데요.
100만 달러, 우리돈 약 14억 원을 기부해, 전 세계 청년들이 더 나은 미래를 만들 아이디어를 실현하도록 기금과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드리 아줄레 유네스코 사무총장은 "세븐틴은 음악과 긍정적인 에너지로 전 세계 청년들에게 영감과 응원을 전해왔다"며임명 배경을 밝혔습니다.
교육·과학·문화의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는 유네스코에서 청년을 위한 친선대사를 위촉한 건 이번이 처음인데요.
K팝 가수를 유네스코 친선대사에 임명한 것도 처음입니다.
외신들은 앞다퉈 세븐틴의 소식을 전했고요.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는 "세븐틴이 기나긴 성취 목록에 새로운 영광을 덧붙였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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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영 리포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today/article/6611737_3652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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