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티스 주니어 "서울시리즈 후 온 몸 경련"...정형외과 의사 "회복은 부상 기간만큼 걸려" 6~14주 사실상 '시즌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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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다리 통증은 서울시리즈 때부터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샌디에이고 유니언-트리뷴은 최근 타티스 주니어는 한국 개막전 이후 온몸에 경련이 일어났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깁슨은 그러나 타티스는 완전히 회복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타티스는 부상자 명단 등재 전까지 타율 0.279에 14개 홈런으로 팀 타선의 핵으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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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유니언-트리뷴은 최근 타티스 주니어는 한국 개막전 이후 온몸에 경련이 일어났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통증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상대로 한 본토 첫 번째 시리즈까지 계속됐고 시즌이 진행됨에 따라 더욱 악화됐다는 것이다.
그는 "내 다리에는 더 악화될 수 있는 심각한 문제가 있다. 그러나 나는 계속 경기를 했다. 앞으로도 계속할 수 있었지만 의사들은 지금 치료하라고 권했다. 그렇게 하면 상황이 더 나빠지지 않고 오히려 좋아질 것이다"라고 했다.
추가 영상 촬영 후 타티스의 공식 진단은 오른쪽 대퇴골 스트레스로 판명됐다.
이 매체에 따르면 정형외과 의사인 티모시 깁슨 박사는 스트레스 반응의 회복 기간은 개인이 부상을 처리한 시간과 관련이 있다고 말했다. 타티스의 경우 3월부터 지금까지다.
깁슨은 "이는 근육 긴장처럼 보이기 쉽다. 주로 육상 선수들이 겪는 부상의 일종이다. 그다지 흔하지 않다. 통증이 지속됐다는 사실은 그다지 놀라운 일이 아니다"라고 했다.
깁슨은 그러나 타티스는 완전히 회복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문제는 회복 시간이다. 짧게는 6주에서 길게는 14주까지 걸릴 수 있다는 것이다. 시즌아웃 가능성도 있는 셈이다.
타티스는 부상자 명단 등재 전까지 타율 0.279에 14개 홈런으로 팀 타선의 핵으로 활약했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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