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들의 투자노트] 댄 아이브스 "폭스바겐 투자는 리비안에 게임체인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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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부자들의 투자노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한편 독일의 자동차 회사 폭스바겐이 테슬라의 라이벌로 한때 촉망받았던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에 최대 50억 달러를 투자한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전기차에 대한 인기가 다소 시들해지면서 자금 압박에 시달려온 리비안으로선 반가운 소식인데요. 발표 직후 리비안의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장중 50% 가까이 뛰었습니다.
월가에서 '기술주 분석의 달인'으로 불리는 댄 아이브스 웨드부시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번 투자가 폭스바겐과 리비안 양측 모두에게 윈윈이라고 평가했는데요. 특히 리비안에게는 판도를 뒤바꿔 놓을 만한 '게임체인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댄 아이브스 / 웨드부시증권 선임 주식 애널리스트 : 리비안은 최근에 자본과 공급 문제를 겪었지만 인정받는 전기차 회사입니다. RJ 스캐린지 리비안 CEO와 리비안이 폭스바겐의 자본을 유치한 것은 엄청난 신뢰의 표시입니다. 그리고 저는 이것이 시작에 불과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궁극적으로 리비안에게 게임 체인저가 될 것입니다. 이는 양측 모두에게 윈윈이고, 투자자들에게는 큰 안도감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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