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7일 경제 캘린더

미국과 중국의 패권 경쟁이 심화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공급망안정화위원회를 출범합니다.

경제가 안보인 시대, 우리 공급망 안정화 전략에 관심이 모아집니다.

금융위원회가 고용노동부, 보건복지부와 협업한 서민금융 종합 플랫폼 '잇다'를 출시합니다.

민간과 정책 상품을 한 번에 조회할 수 있고, 금융 서비스뿐 아니라 고용·복지, 채무조정까지 다루며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합니다.

오늘이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 법정시한인 가운데, 이와 관련한 중소기업계 입장발표가 있습니다.

최저임금의 업종별 차등 적용을 거듭 촉구할 것으로 보입니다.

자동차 마니아들의 관심사죠.

부산모빌리티쇼가 내일(28일) 개막을 앞두고 언론에 신차를 미리 소개합니다.

전기차 대중화 시대를 이끌 다양한 전기차 모델이 어떤 게 있을지 기대가 모입니다.

기업들의 경기 체감도는 어떨까요?

기업들의 체감 경기를 짐작할 수 있는 '6월 기업경기실사지수, BSI 및 경제심리지수, ESI가 발표됩니다.

5월 전산업 업황 BSI는 3월 이후 석 달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습니다.

금융위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연착륙을 위한 '대주단 협약' 개정도 발표합니다.

부동산 PF 사업장의 만기 연장·이자 유예 조건을 강화하는 내용입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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