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즈위메이크, 신보 '프리아이콘' 선정…3년간 30억원 보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리아이콘 프로그램은 신용보증기금이 창업 이후 2년에서 10년 이하 도약 단계에 있는 고성장 혁신 스타트업의 스케일업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손수영 애즈위메이크 대표는 "큐마켓은 전국 8000개소로 추산되는 식자재마트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맞춤형 솔루션을 공급하는데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번 지원을 토대로 3년 내 제휴 마트 5000개소 확보가 목표"라며 "국내 온라인 음식료품 판매 선두기업으로 우뚝서겠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식자재마트 디지털전환(DX) 통합 관리 솔루션 '큐마켓' 운영하는 애즈위메이크가 신용보증기금 '프리아이콘(Pre-ICON)'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프리아이콘 프로그램은 신용보증기금이 창업 이후 2년에서 10년 이하 도약 단계에 있는 고성장 혁신 스타트업의 스케일업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비즈니스모델(BM)의 혁신성, 기술력, 성장성 등을 심사하여 보증을 지원한다. 애즈위메이크는 3년간 30억원의 보증을 받게 됐다.
애즈위메이크가 운영하는 큐마켓는 우리 동네 마트와 마트 인근 거주민을 연결하는 온라인 식료품 당일 배송 서비스다. 중대형 오프라인 카트와 반경 3㎞ 내 소비자들을 이어주고, 도심에 위치한 식자재마트를 배송 거점으로 활용해 주문 후 집앞까지 3시간 이내 배달해준다.
큐마켓은 제휴 마트가 유통, 물류 영역에서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지역 주민을 활용하는 인력 공급 서비스 '큐맘'과 디지털 운송 관리 시스템 기반 배달대행 서비스 '햇배달', 아날로그 광고를 대체하는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 '큐마켓 광고'도 운영하고 있다.
차별화된 배송 서비스로 큐마켓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2020년 3000만원, 2021년 2억원, 2022년 7억원을 기록했다. 2023년에는 매출액 35억원과 함께 흑자전환에도 성공했다.
애즈위메이크는 이번 신규 자금으로 △지역 상권과 상생을 위한 식당 업주 절세 솔루션 및 온라인 식자재 주문 시스템 개발 △산지 생산자와 식자재마트를 연결하는 산지직송 서비스 자회사 '직큐' 출자 △제휴 마트를 위한 고객 관리 솔루션(CRM) 출시할 예정이다.
손수영 애즈위메이크 대표는 "큐마켓은 전국 8000개소로 추산되는 식자재마트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맞춤형 솔루션을 공급하는데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번 지원을 토대로 3년 내 제휴 마트 5000개소 확보가 목표"라며 "국내 온라인 음식료품 판매 선두기업으로 우뚝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애즈위메이크는 2022년 11월 5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시리즈A 투자 라운드에는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나누리에쿼티파트너스, 스타트업리서치, 부산은행, JB인베스트먼트, HGI, 필로소피아벤처스,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등이 참여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김태현 기자 thkim124@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김구라 아들' 그리 "엄마 빚 대신 갚아…외할머니 간병인도 내 돈으로" - 머니투데이
- '손웅정 아동학대' 고소인, 합의금 수억 요구?…"홧김에 한 말" - 머니투데이
- 매일 5시 아침밥 준비하는 19살 연하 아내…"이혼감" 변우민 뭇매 - 머니투데이
- 서권순, 선천성 심장병→연명치료 거부 "의식 없으면 삶 아냐" - 머니투데이
- 김종서 아직도 혼자 사는 이유…"데뷔 전에 결혼, 아내·딸은 외국에" - 머니투데이
- 김정민, 월 보험료만 600만원…"30개 가입, 사망보험금 4억" - 머니투데이
- 아들 피 뽑아갔던 억만장자, 퉁퉁 부은 얼굴 등장…"부작용" - 머니투데이
- "삼전과 합병할수도" 깜짝 리포트…삼성SDS 주가 10% 급등 - 머니투데이
- 김병만, 10년간 32억 썼는데…"전처가 관리, 어디에 썼는지 모른다" - 머니투데이
- '50인분 노쇼' 김 중사에 식당 6곳 더 당했다…"부대 공문에 속아"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