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여자 축구 스타 알렉스 모건, 올림픽 최종 명단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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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자 축구 스타 선수 알렉스 모건(35)은 파리에 가지 않는다.
'ESPN' 등 현지 언론은 27일(한국시간) 모건이 파리 올림픽에 참가할 18인의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고 전했다.
모건은 지난 2008 베이징 올림픽을 시작으로 주요 국제 대회에 꾸준히 미국 대표로 참가해왔다.
지난해 월드컵에서 16강에서 탈락하며 최악의 성적을 거둔 미국은 이번 올림픽에서 평균 연령 26.8세의 젊은 대표팀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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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자 축구 스타 선수 알렉스 모건(35)은 파리에 가지 않는다.
‘ESPN’ 등 현지 언론은 27일(한국시간) 모건이 파리 올림픽에 참가할 18인의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고 전했다.
모건은 지난 2008 베이징 올림픽을 시작으로 주요 국제 대회에 꾸준히 미국 대표로 참가해왔다.
모건은 이날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올림픽 무대에서 나라를 대표할 기회를 얻지 못했다는 점에 실망했다. 올림픽은 언제나 내 마음 속 가까이 있는 대회이고 언제든 대표팀 유니폼을 입을 때마다 자부심을 느껴왔다. 앞으로 한 달 안에 나는 이 팀을 응원하고 우리 나라 대표팀을 응원할 것”이라는 말을 남겼다.
한편, 엠마 헤이스 감독은 지난해 월드컵에 뛰었던 선수 중 열 명이 포함된 18인의 로스터를 공개했다.
지난해 월드컵에서 16강에서 탈락하며 최악의 성적을 거둔 미국은 이번 올림픽에서 평균 연령 26.8세의 젊은 대표팀을 구성했다. 이는 지난 베이징 올림픽 이후 가장 젊은 팀이다.
풀백 제나 나이스웡거, 미드필더 코빈 알버트, 샘 코피, 공격수 재딘 쇼는 메이저 대회 첫 출전을 예고했다.
지난해 월드컵에서 부상으로 빠졌던 미드필더 카타리나 마카리오, 공격수 맬로리 스완슨도 올림픽 로스터에 이름을 올렸다.
골키퍼 알리사 내어, 미드필더 린지 호란, 크리스탈 던은 세 번째 올림픽 무대를 밟는다.
미국은 2012년 런던 올림픽 이후 12년 만에 올림픽 금메달에 도전한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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