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틀리, 괴물 하이브리드카 내놨다…4세대 '컨티넨탈 GT 스피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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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틀리모터스가 25일(현지시각) 그랜드 투어러의 최신형인 4세대 '더 뉴 컨티넨탈 GT 스피드'를 영국에서 처음 공개했다.
벤틀리 설명에 따르면 더 뉴 컨티넨탈 GT 스피드는 뮬리너 한정판 코치빌트 모델인 바칼라(Bacalar)와 바투르(Batur)에서 선보인 새로운 디자인 DNA를 계승한다.
더 뉴 컨티넨탈 GT 스피드에는 새롭게 개발된 울트라 퍼포먼스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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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0km/h 가속 3.2초, 최고시속 335km의 주행 성능 갖춰
-WLTP 기준 순수 전기 주행거리 81km, 29g/km의 낮은 CO2 배출량 달성
벤틀리 설명에 따르면 더 뉴 컨티넨탈 GT 스피드는 뮬리너 한정판 코치빌트 모델인 바칼라(Bacalar)와 바투르(Batur)에서 선보인 새로운 디자인 DNA를 계승한다. '울트라 퍼포먼스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해 강력한 성능과 향상된 순수 전기 주행거리, 낮은 탄소배출량이 특징이다.
하이브리드 배터리의 적절한 배치를 통해 더 뉴 컨티넨탈 GT 스피드는 전후 49:51의 무게 비율을 유지했다.
더 뉴 컨티넨탈 GT 스피드는 오픈톱 컨버터블 모델인 더 뉴 컨티넨탈 GTC 스피드(The New Continental GTC Speed)와 함께 출시된다. 시속 48km 이하에서 19초 만에 소프트톱을 여닫을 수 있다.
두 모델은 모두 영국 크루의 벤틀리 드림 팩토리에서 수작업으로 생산된다. 공식 판매 시기는 미정이다.
박찬규 기자 sta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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