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이강인 경쟁자' 절대 안 판다! 유로 2024 활약→뮌헨 러브콜에 "임대는 생각해 보겠다" 콧방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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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PSG)이 유망주 사비 시몬스(21)의 이적을 절대 허용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26일(한국시간) "PSG는 시몬스에 대한 입장이 확고하다.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시몬스를 절대 팔 생각이 없고 임대만 허용한다는 입장이다"라고 전했다.
매체는 "시몬스는 PSG 측에 임대를 떠나겠다고 입장을 밝힌 상황이다"라며 "유로 2024 이후 임대를 떠날 팀을 정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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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26일(한국시간) "PSG는 시몬스에 대한 입장이 확고하다.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시몬스를 절대 팔 생각이 없고 임대만 허용한다는 입장이다"라고 전했다.
이적 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에 따르면 분데스리가 팀인 바이에른 뮌헨과 라이프치히가 시몬스의 임대를 원하고 있다.
시몬스도 PSG 복귀가 아닌 임대를 원한다. 매체는 "시몬스는 PSG 측에 임대를 떠나겠다고 입장을 밝힌 상황이다"라며 "유로 2024 이후 임대를 떠날 팀을 정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현재 유로 2024에 출전 중인 시몬스는 네덜란드가 자랑하는 2003년생 유망주다. 로날드 쿠만의 신뢰 속에 폴란드, 프랑스와 조별리그 1, 2, 3차전을 모두 출전했다.
빠른 스피드와 발재간을 보유한 시몬스는 공격형 미드필더부터 윙어까지 2선 모든 위치를 소화한다. 만능형 공격자원으로 기라성 같은 선배들이 포진한 네덜란드 대표팀에서도 지난 2022년부터 대표팀에 합류해 17경기를 뛰며 주전으로 도약했다.
그러자 친정팀 PSG가 다시 관심을 보였고 시몬스는 지난해 여름 PSG와 4년 계약을 새로 맺었다. 곧바로 라이프치히로 임대를 떠난 시몬스는 공식전 43경기에 출전해 10골 13도움으로 준수한 활약을 보여줬다.
라이프치히 임대가 끝난 시몬스는 PSG로 복귀한다. 하지만 라이프치히가 재임대를 원하고 뮌헨과 바르셀로나 등도 영입전에 가세했다.
플로리안 플레텐버그도 최근 "뮌헨의 최우선 영입 목표는 시몬스다. 막스 에베를 단장이 시몬스를 가장 좋아하는 선수 중 하나로 꼽았다. 완전 이적 옵션이 포함된 임대 계약을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시몬스 영입 상황은 복잡하지만 시몬스가 뮌헨 이적을 원한다는 점이 긍정적이다"라고 전했다. 더욱이 시몬스의 에이전트, 가족은 뮌헨 운영진과 우호적인 사이인 것으로 전해졌다.
유럽 정상급 미드필더로 떠오른 시몬스가 PSG로 복귀하지 않는 것은 이강인에게도 호재로 작용될 전망이다. 시몬스도 이강인처럼 공격형 미드필더와 측면 윙어로 뛰기 때문에 시몬스가 PSG로 복귀하면 둘의 경쟁이 불가피하다.
박재호 기자 pjhwak@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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