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버그 피하려면 ‘이 색깔’ 옷 입어라!”...효과적인 퇴치법은?
오늘은 서울 등 중부 지방은 대체로 맑은 반면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비 소식이 예보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6∼21도, 낮 최고는 24∼32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역이 '좋음'~'보통'일 전망이다.
오늘의 건강= 날이 더워지자 러브버그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암수가 짝짓기하는 상태로 날아다녀 러브버그라는 이름이 붙은 이 곤충은 옷, 물건, 자동차 등에 잘 달라붙어 눈엣가시로 여겨진다. 산속이 아니더라도 주택가, 공원 등 도심에서 쉽게 발견되는 러브버그 퇴치법을 알아본다.
러브버그의 정식 명칭은 '붉은등우단털파리'다. 독성이 없고 인간을 물거나 질병을 옮기지 않아 익충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장소를 가리지 않고 떼로 출몰하는 동시에 열을 좋아해 바닥에서 낮게 비행해 사람들에게 불편함을 주고 있다. 자동차에 붙은 러브버그가 죽으면 차량 부식을 유발하기도 한다.
주로 6월 중순에서 7월 초까지 활동하는 러브버그는 최근 개체 수가 늘면서 민원이 끊이질 않고 있다. 서울시에 따르면 러브버그 관련 불편 신고는 2022년 4418건에서 작년 5600건으로 27% 증가했다. 2022년에는 3개 자치구(은평‧서대문‧마포)에서 집중적인 민원이 발생했으나 작년에는 25개 모든 자치구에서 민원이 늘었다.
다만 러브버그는 조류나 곤충 등에게 좋은 먹이가 되고 땅에서 숲속 유기물을 분해하는 익충이라 방역을 섣불리 할 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살충제를 사용하면 러브버그의 천적이나 다른 종에도 영향을 줄 수도 있다.
그럼에도 러브버그를 퇴치하고 싶다면 물을 뿌리는 방법이 있다. 러브버그에 물을 뿌리면 날개가 젖어 바로 바닥에 떨어진다. 휴지나 빗자루 등 물리적인 방법으로 러브버그를 제거하는 방법도 있다.
러브버그가 몸에 달라붙는 걸 방지하려면 외출 시 어두운 옷을 선택하는 게 좋다. 러브버그는 밝은 색을 좋아한다. 특히 하얀색과 노란색을 좋아해 흰 옷, 노란 물건 등에 잘 달라붙는다. 임산부나 나이가 비교적 어린 사람에게 잘 붙는 특징도 고려해야 한다. 야간에 조명 밝기를 줄이는 방법도 있다. 환경부에 따르면 조명 밝기를 최소화하고 불빛 주변에 끈끈이 패드를 설치하면 러브버그를 줄일 수 있다.
최지혜 기자 (jhchoi@kormedi.com)
Copyright © 코메디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1kg 안선영 “수시로 ‘이것’ 먹어”…혈당 관리, 다이어트에 좋다고? - 코메디닷컴
- ‘이것’ 경험한 청소년, 우울증 위험 커져 - 코메디닷컴
- “악몽 자주 꾸면 빨리 늙는다고?”…조기사망 위험도 3배 높다는데, 왜? - 코메디닷컴
- -16kg 김윤지 “햄버거, 라면 흡입”…폭식 후 ‘이렇게’ 살 뺀다고? - 코메디닷컴
- “비현실적 몸매”…카일리 제너, 아침에 ‘이 주스’ 마시는 게 비결? - 코메디닷컴
- 입 벌리고 자는 버릇…‘이것’ 망가지는 지름길? - 코메디닷컴
- “점심 먹고 곯아 떨어져"…폐경인가 했더니 ‘이 혈액암’, 모호했던 증상 어땠길래? - 코메디
- “아무리 향수 뿌려도 안돼”...몸에서 생선 썩는 냄새난다는 女, 무슨 이유? - 코메디닷컴
- “가슴 보형물 덕에 ‘암’ 빨리 발견?”...샤워 중 멍울 쉽게 잡혔다는 32세女, 진짜? - 코메디닷
- “‘이 음식’ 끊었을 뿐인데”…38kg 빼고 확 바뀐 20대女, 어떻게? - 코메디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