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그리 입대 때 안 울어…울어야 정상인 건 아냐"

손정빈 기자 2024. 6. 27. 06: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미디언 김구라가 아들 김동현이 입대 전 이발 할 때 따라가겠다고 했다.

26일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에선 김구라가 아들 동현이 입대 관련 얘기를 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김구라는 "동현이 머리 깎을 때 가겠다"고 했다.

제작진이 "동현이 군대 가면 아버지가 울 것 같다는 댓글이 많다"고 하자 김구라는 "그건 아니다. 울어야 정상인 게 아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코미디언 김구라가 아들 김동현이 입대 전 이발 할 때 따라가겠다고 했다. 하지만 울진 않는다고 말했다.

26일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에선 김구라가 아들 동현이 입대 관련 얘기를 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김구라는 "동현이 머리 깎을 때 가겠다"고 했다. 제작진이 "동현이 군대 가면 아버지가 울 것 같다는 댓글이 많다"고 하자 김구라는 "그건 아니다. 울어야 정상인 게 아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단 안 우는 사람은 홀대 받는다. 감정이 메말랐다고 한다. 그런데 나는 또 다른 쪽에 마음이 움직이는 게 있다. 어쨌든 본인이 자원해서 가는 거고, 또 가야 하는 거라서 간다는데 그런 건 없다"고 했다.

김동현은 다음 달 중 해병대 입대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