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증신제품 공공구매 실적, 전년보다 22% 증가

이슬기 2024. 6. 27. 06: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지난해 공공기관 인증신제품(NEP) 전체 구매액이 3천488억원으로, 전년보다 22.6%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진종욱 국가기술표준원장은 "이번 성과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기 위해 수시로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NEP제품 생산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하겠다"며 "각 기관의 구매실적을 정부 포상에 적극 반영하는 등 NEP제품 공공구매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가기술표준원 [국가기술표준원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슬기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지난해 공공기관 인증신제품(NEP) 전체 구매액이 3천488억원으로, 전년보다 22.6%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산업 분야별로는 전기·전자·정보통신 분야가 2천37억원(58.4%)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화학·건축 1천197억원(34.3%), 기계·금속 254억원(7.3%) 등으로 나타났다.

이는 교육자치단체의 학교 시설 환경 개선과 중앙행정기관의 시설 교체 공사 등이 증가한 결과라고 국표원은 전했다.

진종욱 국가기술표준원장은 "이번 성과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기 위해 수시로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NEP제품 생산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하겠다"며 "각 기관의 구매실적을 정부 포상에 적극 반영하는 등 NEP제품 공공구매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wis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