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청소년복지심의위 개최… "위기 청소년 보호 울타리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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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27일 오전 10시 시청 1별관 3층 회의실에서 '2024년 제1차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위원회는 위원장엔 장태준 시 복지보훈여성국장을 비롯해 청소년복지심의위원 10여 명이 참석한다.
또 학교 밖 청소년 609명을 상대로 한 상담에선 학업 복귀 262명, 사회진입 83명 등의 성과를 냈고, 고위기 청소년 1089명에게도 맞춤형 지원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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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재식 기자 = 울산시가 27일 오전 10시 시청 1별관 3층 회의실에서 '2024년 제1차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위원회는 위원장엔 장태준 시 복지보훈여성국장을 비롯해 청소년복지심의위원 10여 명이 참석한다.
위원회는 위촉장 수여, 2023년 사업실적 보고, 2024년 사업 추진계획 및 연계 기관 의견 수렴 등으로 진행된다.
시는 지난해 일시보호소 입소 44명, 청소년 동반자 사업 395명에 대해 1만 4859건의 상담 지원을 했다.
또 학교 밖 청소년 609명을 상대로 한 상담에선 학업 복귀 262명, 사회진입 83명 등의 성과를 냈고, 고위기 청소년 1089명에게도 맞춤형 지원을 제공했다.
시는 "집단 상담, 부모와 자녀 상담, 현장 지원 활동 운영 등을 통해 위기청소년 발굴 및 연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쳤다"고 소개했다.
울산시는 올해도 위기 청소년 발굴 및 연계 지원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장 국장은 "울산시는 청소년 안전망 운영 사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해 자살·자해 시도 청소년, 학대나 학교폭력 등에 노출된 위기 청소년들을 보호하는 울타리가 되겠다"고 말했다.
jourlkim183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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