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 몫 부의장·외통위원장 결정 의총…추경호 재신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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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27일 의원총회를 열어 추경호 원내대표의 재신임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앞서 추 원내대표는 지난 24일 의원총회에서 남은 7개 상임위원장 수용을 결정한 후, 이에 책임을 지고 사퇴 의사를 표명했다.
이미 초선·재선·중진 등 선수별 모임에서 모두 추 원내대표를 재신임하기로 결론 내린 상황이다.
이날 원내 지도부가 의원총회를 거쳐 최종적으로 추 원내대표에게 재신임 의견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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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기현 기자 = 국민의힘은 27일 의원총회를 열어 추경호 원내대표의 재신임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앞서 추 원내대표는 지난 24일 의원총회에서 남은 7개 상임위원장 수용을 결정한 후, 이에 책임을 지고 사퇴 의사를 표명했다.
추 원내대표는 최근 인천 백령도를 방문하는 등 사흘째 잠행을 이어가고 있다.
당내에서는 재신임 여론이 확산하고 있다. 이미 초선·재선·중진 등 선수별 모임에서 모두 추 원내대표를 재신임하기로 결론 내린 상황이다.
이날 원내 지도부가 의원총회를 거쳐 최종적으로 추 원내대표에게 재신임 의견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의원총회에서는 여당 몫의 국회부의장과 상임위원장 7명도 결정한다.
국회부의장은 국민의힘 최다선인 6선의 주호영 의원과 4선의 박덕흠 의원이 경쟁한다.
상임위원장의 경우 정무위(윤한홍), 기획재정위(송언석), 국방위(성일종),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이철규), 정보위(신성범), 여성가족위(이인선) 등은 단독 입후보로 위원장이 사실상 정해졌다.
외교통일위는 안철수 의원과 김석기 의원이 경선을 치른다.
masterk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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